
쿠쿠가 서울 강동구 고덕 비즈밸리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쿠쿠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기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약 3개월 동안 쿠쿠 제품 체험 및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포터즈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브랜드 및 미식 컬렉션 소개 △쿠쿠 스튜디오 투어 △활동 안내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쿠쿠 스튜디오는 실제 주방과 거실, 침실 등 생활 공간을 구현한 전용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서포터즈들은 이곳에서 숏폼 콘텐츠 촬영에 직접 참여하며 첫 미션을 시작했다.
쿠쿠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문화에 발맞춰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신선한 시각에서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미션은 여름철 ‘노 파이어 가전 3종’을 활용한 간편 조리 콘텐츠 제작이다.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고성능 블렌더 등 쿠쿠 주방가전의 장점을 활용한 숏폼 영상을 통해 실제 사용 팁과 활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의 중심인 ‘쿠쿠 미식 컬렉션’은 쿠쿠가 보유한 히팅 및 냉각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한 가전 라인업이다. 재료 보관 제품부터 조리를 위한 다양한 주방기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솔루션을 제안하며, 최근에는 ‘무광 상판’ 인덕션 제품을 출시해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는 단순한 홍보활동을 넘어 MZ세대와 브랜드 간 공감대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며 “쿠쿠와 미식 컬렉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젊은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