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7일 잠실 에비뉴엘 4층에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브리오니(Brioni)’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브리오니는 1945년 로마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장인의 수작업 전통을 고수하며 ‘슬로우 럭셔리(Slow Luxury)’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포멀웨어를 중심으로 슈즈, 액세서리, 향수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이며, 모든 상품은 비쿠냐·캐시미어·실크 등 최고급 소재로 100% 이탈리아에서 제작된다.

롯데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브리오니 감사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7월 11일부터 20일까지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휴양지룩’ 컬렉션을 잠실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셔츠 칼라 스웨이드 블루종, 트라마 폴로 니트, 시어서커 스트라이프 블루종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브리오니는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명품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박 사이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