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는 27일부터 △신비복숭아 △동해안 생오징어 △암소한우 등 제철 식품과 보양식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입맛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 한정판 과일’로 불리는 신비복숭아(5~9입/팩, 국내산)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1만800원에서 약 45% 할인된 5980원에 판매된다. 신비복숭아는 매끈한 천도복숭아 외형에 백도처럼 하얀 속살,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매년 한정 판매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인기 품종이다.
이마트는 올해 신비복숭아 물량을 한 달 전부터 선제 확보하고, 경남 우포·경북 김천 등 산지를 추가로 운영해 약 160톤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국산 동해안 생오징어’는 마리당 2990원이라는 초저가에 판매된다. 일반 행사 시세(3000원 후반대)보다 낮은 가격이며, 이를 위해 이마트는 동해 포구와 협력해 약 20만 마리 이상을 사전 확보했다.
여름 보양식인 암소한우도 단 하루, 28일 토요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전 품목 최대 50% 할인된다. 등심 1+/1등급(100g)은 각각 5990원/7550원에 제공되며, 등심 외 전 품목도 40% 할인된다. 1인당 2팩 한정이며 조기 품절될 수 있다.
같은 기간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냉장) 전 품목도 최대 40% 할인이 적용된다. 윗등심살은 40%, 기타 품목은 30% 할인된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오는 7월 29일까지 한 달간 ‘7월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생필품 50여 종을 초저가에 공급한다. 그로서리 주요 품목으로는 △새송이버섯 2봉(1980원) △간고등어 대 1손(4480원) △볶음용 멸치 500g(1만2580원) △영양삼계탕 900g(6480원) △풀무원 그릭 요거트 2팩(6880원) 등이 있다.
또한 △풀무원 부침두부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코카콜라 제로 1.5L 2병 △리큐 세탁세제 △온더바디 바디워시 등 생필품 전반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철 먹거리와 보양식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격과 품질 모두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보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