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도박그룹은 26일, 빈대인 회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을 직접 찾아 주민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 (왼쪽부터 두번째 이승화 경상남도 산청군수, BNK도박그룹 빈대인 회장,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사진=BNK도박그룹
▲BNK금융그룹은 26일, 빈대인 회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을 직접 찾아 주민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 (왼쪽부터 두번째 이승화 경상남도 산청군수,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사진=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26일 빈 회장을 비롯한 김태한 경남은행장 등 주요 임원진과 함께 산청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산청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외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BNK금융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리산 대로변 산불 피해 쉼터를 ‘BNK희망뜰’로 재조성하고, 송하중태마을길 방호벽을 정비해 ‘BNK꾀꼬리길’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위로 물품을 전달하고, 산림 복원을 위한 ‘BNK 산 가꾸기 사업’ 협약도 체결했다.

빈대인 회장은 “대형 산불로 고통받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BNK금융의 방문이 작게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BNK금융그룹이 지난 11일 신설한 ‘지역경제 희망센터’의 핵심 활동 중 하나다. 센터는 △민생회복 △사회공헌 △ESG 등 주요 분야의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 중이다.

앞서 BNK는 지난 12일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 산청 방문은 그 두 번째 실천 사례다.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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