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무지방 우유로 만든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토핑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콘셉트로 기획됐다. 소비자가 직접 소스, 과일, 시리얼 등 26가지 토핑을 선택해 자신만의 조합을 완성할 수 있어, 일명 ‘토핑 경제’ 흐름을 반영한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커스터마이징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추천 조합 세트 3종도 함께 선보였다. △‘든든 베리망고 세트’는 냉동 망고, 블루베리, 블루베리 시럽, 그래놀라를 조합해 포만감을 더한 구성이고, △‘달콤 초코 세트’는 초콜릿 코팅 소스와 생초콜릿 토핑으로 당 보충에 적합하다. △‘상큼 자몽 세트’는 냉동 자몽과 아몬드 시리얼, 유산균 마시멜로우, 사양 꿀을 더해 산뜻한 맛을 강조했다.

이번 메뉴는 26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여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고객이 직접 조합을 선택하면서 먹는 재미와 고르는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개성 있는 디저트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여름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토 배팅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