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2025 글로벌 6K 마라톤’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글로벌 6K 마라톤’은 아프리카 아동들이 매일 깨끗한 식수를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 6km를 함께 달리며 식수·위생 개선 기금을 조성하는 기부 러닝 캠페인이다.

iM금융그룹은 공식 메인 후원사로서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마라톤에 참여했으며, iM뱅크와 iM증권 부스 등 3개의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 5000여 명과 소통하며 상생의 가치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창원, 전주, 대구, 대전, 고양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개발도상국 식수·위생 사업에 쓰여 지역사회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사용된다.

황병우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토 배팅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