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온라인 검증 사이트 제공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은 캐릭터 '하늘이'를 활용한 아동 친화적 조경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하늘이는 아동 친화적 상품을 개발하고자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8월 개발한 캐릭터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하늘채'를 만나 새 생명으로 탄생한 캐릭터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구름처럼 몽실몽실한 디자인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이의 세계관을 담은 동화책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한 테마형 어린이 놀이터를 아파트 단지 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놀이터에는 하늘이 조형물, 안내판, 놀이대 등이 통일된 디자인으로 설치된다.

이 같은 특화 조경은 오는 7월 분양을 앞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하늘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조경과 콘텐츠를 연계해 가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감성적 주거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하늘채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검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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