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도박이 제주항공의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 특가' 시즌에 맞춰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포인트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SK도박의 비대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신규 계좌에 10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제주항공 J포인트 2만5000포인트를 즉시 지급받는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국내선 편도 항공권이 제공되며, 성수기 기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 큰 혜택도 마련돼 있다. 1000만원 이상을 순입고하거나 순입금한 뒤 자산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4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500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성수기 이용이 가능한 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SK도박 홈페이지와 자사 MTS '주파수3.0' 앱을 통해 제주항공 신규 회원에 가입하면 J포인트 1000포인트와 함께 국제선 7%·국내선 5%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SK도박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여행 혜택과 함께 SK도박의 투자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금융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투자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만큼, 투자 전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충분히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