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로운 식사 캠페인’ 협약식(왼쪽부터) 도박에프앤비 김진혁 대표,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사진=이랜드
▲보배로운 식사 캠페인’ 협약식(왼쪽부터) 보배에프앤비 김진혁 대표,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사진=이랜드

이랜드재단이 중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을 운영하는 보배에프앤비와 함께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보배로운 식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식사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보배반점은 가정 밖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단체에 식사권을 배분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과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서적 지지 환경 조성도 추진한다.

보배반점 김진혁 대표는 “아이들이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관심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청소년 정서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돕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음식을 매개로 한 멘토링이 자립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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