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가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팬 페스티벌 ‘2025 BTS FESTA’에서 브랜드 진라면의 매력을 전 세계 팬들에게 알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9-10홀)에서 열린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에는 약 6만 명의 전 세계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오뚜기는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Jinjja Love, 진라면!’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부스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을 모델로 한 진라면을 테마로 구성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약간 매운맛 제품을 중심으로 진라면 매운맛, 치즈라면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시식한 4000여 명의 관람객은 “진한 국물 맛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부스 앞에는 행사 내내 긴 줄이 이어졌고, 약간 매운맛 진라면은 총 4만 개가 제공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BTS FESTA에서 진라면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진라면의 세계화를 향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진과 함께 전개해나갈 글로벌 캠페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박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