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여름철 실내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2종 ‘카르나로보’와 ‘카릭스로보’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신체 리듬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맞춰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각각 케겔운동과 하체 스트레칭에 특화된 기능을 갖춰 눈길을 끈다.

‘카르나로보’는 바디프랜드가 골반저근부 진동파장 기술을 적용한 ‘카르나’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골반 근육을 자극해 케겔운동을 돕는다. 웨이브 마사지 모듈과 함께 △골반저근 웨이브 △괄약근 웨이브 △로보 활력 등 총 9가지 특화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체구가 작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도록 신장 155~170cm 기준으로 최적화됐으며, 5인치 터치 리모컨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카릭스로보’는 하체 및 코어 근육 스트레칭에 집중한 제품으로, △장요근 이완 △사이클 △하체 스트레칭 등 6가지 로보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여기에 발바닥 롤러, 다리 길이 확장 기능, 총 22가지 자동모드까지 더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양 제품 모두 콤팩트한 사이즈와 차분한 그레이톤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했으며, 실속 있는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안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에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헬스케어로봇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습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