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사이트이 지난 19일 인천 무의도 해안가에서 플로깅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박 사이트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박 사이트
▲동서식품이 지난 19일 인천 무의도 해안가에서 플로깅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지난 19일 인천 무의도 해안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ESG 실천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마련됐다. 동서식품은 앞선 5일에는 환경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 전 해양 생태 보호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무의도 해변 일대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수거 작업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마대를 사용해 자원 순환의 의미도 더했다.

동서식품 여호진 대리는 “무의도 해변에서 진행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활동 외에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 프로그램과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기부금에 대한 매칭 그랜트 제도도 함께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박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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