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당류 부담 줄인 ‘아카페라 심플리 디도박 로어슈거 라떼’./사진=빙그레
▲도박·당류 부담 줄인 ‘아카페라 심플리 디도박 로어슈거 라떼’./사진=빙그레

빙그레가 도박과 당류 부담을 줄인 신제품 ‘아카페라 심플리 디도박 로어슈거 라떼’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에 따른 액상커피 평균 당류 함량 대비 15% 낮춘 로어슈거(저당) 제품이다. 여기에 콜롬비아산 디도박 커피 추출액을 사용해, 도박 섭취를 줄이고도 커피 본연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카페라 심플리’는 무라벨(라벨 제거형) 커피 제품으로, 분리배출이 간편하고 폐비닐 발생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실제로 이 제품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지속가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카페라 심플리’ 라인업은 △아메리카노 △디도박 아메리카노 △로어슈거 라떼 △디도박 로어슈거 라떼까지 총 4종으로 확대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카페인과 당류를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지로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커피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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