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은교보교육재단과함께강원횡성군국립횡성숲체원에서‘2025교보체육꿈나무장학생가족사랑캠프’를개최했다고5일밝혔다.
이번캠프는지난달중순전국소년체육대회에참가한교보체육꿈나무장학생들의심신회복과정서적안정,가족간의유대강화를도모하기위해마련됐다.
5월31일부터1박2일간진행된캠프에는교보체육꿈나무1~4기장학생과가족등70여명이참여했다.이들은△숲체험프로그램△가족소통보드게임‘톡톡톡공감시간’△스포츠명사진로특강△장학생가족간네트워킹프로그램등다양한체험을통해꿈과미래를공유하고서로를응원하는시간을가졌다.
참여가족들은자연속에서힐링하며스트레스를해소하고정서적지지를강화하는한편,또래장학생가족들과의교류를통해공감과응원의분위기속에서유대감을다졌다.
특히올해선수생활을마무리한피겨스케이팅국가대표출신김예림선수가스포츠명사진로특강을진행해눈길을끌었다.
김선수는운동을시작한계기부터슬럼프까지본인의경험을진솔하게이야기하며“부모님이덤덤하게바라봐주시면좋겠다.아이들이부모님의반응을걱정하며대회에임하기보단자신이정한목표와꿈을위해운동하길바란다”는진심어린조언을건네장학생과가족들의큰호응을얻었다.
최화정교보교육재단이사장은“교보체육꿈나무장학생들이무한한가능성을스스로펼쳐나갈수있도록앞으로도지속적인지원을아끼지않겠다”며“이번캠프가장학생과가족모두에게기억에남는따뜻한추억이되었기를바란다”고말했다. [온라인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