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뉴스드림=고재완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요일마다 콘셉트가 다른 ‘매일 미식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월요일은 ‘레이디스 데이’로 호텔 내 전 식음업장(페닌슐라, 무궁화, 모모야마, 레이크 플라자)에서 성인 여성고객의 런치·디너 금액을 모두 30% 할인해준다. 단, 레이크플라자는 석식만 해당된다.
화요일에는 ‘불타는 화요일’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호텔 내 각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매운 음식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탈리안 퀴진 페닌슐라는 신선한 해물이 매콤한 맛과 어우러지는 아라비아따 해산물 스파케티를 1만 9000원(정상가 3만 8000원), 전통의 한식당 무궁화는 제주의 상징적인 음식인 흑돼지를 매운 양념에 도톰히 구워낸 매운 흑돼지 양념구이를 2만 5000원(정상가 4만 3000원), 일식당 모모야마의 매콤한 해물덮밥은 2만 2500원(정상가 4만 5000원)에 각각 내놓는다.
‘패밀리 데이’인 수요일에는 레이크 플라자의 석식 뷔페를 성인 2인 이용 시 어린이 1명분은 무료로 제공된다. 직장인들이 회식을 가장 많이 하는 날로 알려진 목요일에는 가심비가 돋보이는 럭셔리한 회식을 위해 ‘수고했어 오늘도!’ 이벤트가 준비된다. 레이크 플라자 뷔페를 직장인 10인 이상 사전 예약 시 요금의 30%나 파격 할인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는 투숙객만을 위한 ‘해피 위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호텔의 전 식음업장에서 투숙고객들에게 중·석식을 3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단, 기존 특가 메뉴는 중복할인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