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거래일간 대한토토 배팅 사이트 종가 변동 추이. 자료=한국거래소
▲최근 5거래일간 대한항공 종가 변동 추이. 자료=한국거래소

LS증권은 15일 견조했던 항공 운임으로 대한항공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9.4% 상향한 3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에 대해 "거시경기 여건 안정화, 성수기 항공 수요 활황세 속 글로벌 항공 업종 전반에 걸쳐 주가 리레이팅이 뚜렷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대한항공도 성수기 효과와 장거리 노선 운임 안정화, 신기재 도입에 따른 운항 효율 증대, 매크로 비용 영향 감쇄 등이 맞물리며 밸류에이션 상단을 시나브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매출액(별도기준) 3조9859억원, 영업이익 3990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KE-OZ 합병 관련 공정위 시정조치안 이행과 비수기 영향에도 대한항공의 평균 운임은 전기대비 0.1% 조정에 그쳤다"며 "선제적인 공급조정, 중국노선 실적 확대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화물도 수송실적 축소에도 ton-km당 496원의 높은 운임 수준을 유지했다"며 "분기 중 관세 유예기간 부여에 따른 조기성수기 수요 유입과 해상운임 급등세가 탑라인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향 소액화물면세제도 폐지와 관세 위협이 수요 우려를 촉발하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선제적 화주 모객, 프로젝트 화물 유치, 신선식품 유치로 Front-haul/Back-haul 간의 괴리를 개선하고 견조한 소석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비용환경도 전분기보다 개선양상을 보였다"며 "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반락 효과가 분기간 두드러짐에 따라 대한항공의 배럴당 평균 급유단가는 전년대비 18%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토토 배팅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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