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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블게이트

디지털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원화 서비스 운영 예비인증'을 공식 발급받았다고 2일 밝혔다.

ISMS 예비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제도로 서비스 준비 단계에서 정보보안 체계의 구축 수준을 사전 점검하고 인증하는 절차다. 규정에 따르면 코인마켓 거래소가 원화거래소로 전환하려면 이 예비인증을 우선 획득해야 하며 이후 실명계좌 확인서와 함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변경 신고를 완료해야 정식 원화거래가 가능해진다.

포블은 인증을 통해 원화거래소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시스템 보안성과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포블은 그간 내부 보안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체계적 점검과 개선을 추진하며 플랫폼 전반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포블은 예비인증 발급을 계기로 전사적인 보안 대응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서명 기반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통해 출금 요청, 비정상 접속, 고액 거래 등 고위험 이벤트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전사시스템 보안에 대한 전수점검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 전반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ISMS 원화 서비스 운영 예비인증 발급은 단순한 형식적 요건 통과가 아닌 원화거래소 전환을 위한 실질적 진전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향후 은행과의 실명계좌 연동과 FIU 변경 신고 등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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