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도박 사이트이 지난 20일, 중국에서 ‘빠오시니아그룹’의 자회사 ‘보노(BONO)’와 ‘한중 복장조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협약식 후 최준호 형지도박 사이트 부회장과 장양삥 보노 총경리./사진=형지도박 사이트
▲형지글로벌이 지난 20일, 중국에서 ‘빠오시니아그룹’의 자회사 ‘보노(BONO)’와 ‘한중 복장조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협약식 후 최준호 형지글로벌 부회장과 장양삥 보노 총경리./사진=형지글로벌

형지글로벌이 중국 단체복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형지글로벌은 중국 최대 의류기업 ‘빠오시니아그룹’의 자회사이자 단체복 분야 상위 10대 기업인 ‘보노(BONO)’와 ‘한중 복장조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연내 합자법인 설립을 목표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 물류, 판매에 이르기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중국 단체복 시장은 공공기관부터 민간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4년 기준 약 38조원 규모로 평가되는 이 시장은 정부의 친환경·저탄소 정책에 힘입어 프리미엄 단체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형지글로벌은 친환경 소재 개발과 더불어 ESG 경영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형지글로벌 최준호 부회장은 “보노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단체복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 사업을 통해 한중 단체복 조달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도박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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