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고품질 원유와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커피 추출액을 접목한 RTD(Ready To Drink) 컵커피 신제품 ‘커피타운 헤이즐넛’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원두 가격 상승으로 커피값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RTD 컵커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고객 입맛을 반영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커피타운 2종(딥브라운 모카, 화이트 바닐라)’은 누적 판매량 1200만 개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신제품 ‘커피타운 헤이즐넛’은 고소한 헤이즐넛 페이스트와 진한 커피가 조화를 이룬 헤이즐넛 라떼다. 서울우유만의 엄선한 고품질 원유에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 원두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원두 추출액을 더해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자랑한다. 특히 헤이즐넛 특유의 풍부하고 고소한 맛과 향으로 커피 본연의 쓴맛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이승정 대리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을 경험하도록 고품질 원유와 스페셜티 커피 추출액을 접목한 ‘커피타운 헤이즐넛’을 출시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여름, 서울우유 ‘커피타운 헤이즐넛’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