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셰프와 협업한 상품 3종 이미지./사진=도박
▲정호영 셰프와 협업한 상품 3종 이미지./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일식 전문 셰프 정호영과 손잡고 ‘카덴’ 시그니처 냉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들기름 비빔우동 △냉소바 △들기름 유부냉우동 등 총 3종이다. 제품은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SSG닷컴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트레이더스에선 ‘들기름 비빔우동’을 400g*3입 구성으로 판매한다. 들기름의 고소함, 냉소바의 감칠맛, 유부냉우동의 시원함까지 살린 여름철 별미로, 1인분당 3000 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고급 일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는 셰프 오스틴강과 협업한 ‘셰프의킥’ 신상품 3종을 28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갓장아찌동치미국수 △장아찌간장비빔밥 △토핑유부초밥으로, 셰프의 비법 양념과 재료가 특징이다. 특히 동치미 육수, 갓절임, 표고장아찌 등 건강하고 개성 있는 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편의식 경험을 제공한다.

업계는 셰프 협업 상품의 실적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이마트의 ‘나가사키 짬뽕탕’과 ‘마제우동’은 지난해 각각 4만7000개, 3만3000개 판매를 기록했고, 이마트24의 ‘셰프의킥’ 시리즈 중 ‘단호박크림뇨끼’는 조리면 카테고리 2위, ‘깐풍기&깐풍만두’는 간식/안주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카덴 우동/소바 3종을 398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24는 6월 한 달간 ‘셰프의킥’ 5종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덴 냉우동과 소바를 개발한 이마트 김익중 대용식 바이어는 “제조사, 셰프와 함께 고객이 만족할 만한 새로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협업했다”며 “여름철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상온 간편식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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