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가 자사의 베스트셀러 케이크 ‘마이넘버원(My No.1)’을 고객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커스터마이징 케이크는 총 6가지 조각 케이크 플레이버 중 원하는 종류와 수량을 선택해 나만의 홀케이크로 구성할 수 있다. 플레이버는 △고구마 △초코생크림 △딸기생크림 △치즈 수플레 △피치얼그레이 △블루베리요거트 등으로, 조합 가능한 방식만 해도 최대 462가지에 달한다.
‘마이넘버원’은 지난 2011년 업계 최초의 조각형 컴비네이션 케이크로 출시돼 파리바게뜨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4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플레이버를 중심으로 제품을 재구성했으며, 이번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취향을 더욱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토트넘 마이넘버원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케이크 구성 방식과 축구를 위트 있게 연결해, 팀워크가 돋보이는 ‘팀플(홀케이크)’과 개성을 중시하는 ‘갠플(조각케이크)’ 모두 완벽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이넘버원을 고객 각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과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증 사이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