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종류C&S 로고.
▲경동C&S 로고.

경동나비엔이 급증하는 구독 수요에 대응해 구독사업부문을 분리, 전문 자회사 ‘경동C&S’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경동C&S의 C&S는 케어(Care)와 솔루션(Solution)에서 각각 따온 글자로, 최근 ‘구독’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구독 대상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동C&S는 경동나비엔 구독 상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한다. 경동나비엔은 2023년 10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올해 4월 ‘3D 에어후드’ 구독 서비스와 두 제품을 결합한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구독 서비스를 각각 론칭한 바 있다. 나아가 보일러, 숙면매트 등 기존 주력 제품과 함께 환기청정과 제습 기능까지 갖춘 ‘제습환기청정기’ 등 출시 예정인 제품의 구독 상품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구독 서비스 전문 기업인 경동C&S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경동나비엔의 구독 상품을 소개하고, 관리하는 업무는 전문 인력인 ‘나비엔 파트너’가 담당한다. 나비엔 파트너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필터 교환과 외관 클리닝, 정기적인 성능 검사 등을 맡는다. 더불어, 단순히 제품을 사용하는 ‘렌탈’을 넘어, 자기에게 필요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는 ‘구독’으로의 트렌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하는 역할까지 한다.

경동C&S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 김용범 부사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경동C&S는 단순한 렌탈을 넘어, 고객의 삶에 맞춘 정밀한 생활환경 구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냉난방, 공기질, 숙면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케어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구독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도박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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