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보증 사이트 추천 인터넷 홈페이지 메인 화면 캡처=보증 사이트 추천
▲두산건설 인터넷 홈페이지 메인 화면 캡처=보증 사이트 추천

두산보증 사이트 추천이 다음주께 2024년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할 전망이다. 지난해 좋은 실적을 거뒀음에도 재무제표상 일부 불안 요소가 포착된 만큼, 이에대한 개선이 이뤄졌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살펴보면 두산보증 사이트 추천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7175억 원, 영업이익 609억787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4.26%, 영업익은 102.29%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판관비(판매비와관리비) 지출이 61.67% 확대됐음에도 원가율(2022년 91.46%→2023년 89.72%) 방어에 성공하면서 수익성 제고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익은 -2104억4424만 원에서 -777억2395만 원으로 손실폭이 크게 줄었으나 적자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장기투자증권평가이익 등 영업외수익이 100억 원 이상 줄고, 이자비용 등 금융비용이 40억 원 가량 불어난 영향이다. 여기에 투자부동산손상차손 등 1177억6910만 원 규모 영업외비용이 반영되면서 순손실을 낸 것이다.

올해 1분기 두산보증 사이트 추천의 실적을 눈여겨봐야 할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두산보증 사이트 추천은 이 같은 순손실로 인해 결손금이 2022년 4815억1154만 원에서 2023년 5389억4312만 원으로 확대됐고,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3415억6376만 원에서 2603억5474만 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말 기준 두산보증 사이트 추천의 자본금은 2618억8512만 원, 만약 2024년 1분기 순손실을 기록할 경우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적어질 가능성이 있다. 자본잠식(부분)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부채비율도 더 악화될 공산이 크다. 지난해 말 기준 두산보증 사이트 추천의 부채비율은 539.71%로, 전년(422.23%)보다 117.48%p 올랐다. 이에 대해 두산보증 사이트 추천 측은 2023년 실적 발표 당시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따른 자산 재평가 부분이 반영되면서 자본부문이 감소해 부채가 높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앞서 보듯 두산보증 사이트 추천의 자본총계가 줄어든 건 순손실 발생으로 인해 결손금이 불어난 영향이 크다.

부채총계가 2022년 1조4422억 원에서 2023년 1조4052억 원으로 2.57% 감소하긴 했으나, 기업에게 당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유동부채의 경우 되레 2.78% 증가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는 단기차입금이 197억2790만 원에서 230억 원으로 늘고, 유동성장기부채(약정 만기 1년 초과 장기부채 가운데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부채)가 0원에서 400억 원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두산보증 사이트 추천의 2024년 1분기 재무제표에는 이 부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 다른 체크 포인트는 수주잔고와 미청구공사다. 2020년대 들어 두산건설의 사업보고서상 계약잔액 증감율(연결기준, 전년 대비)은 2020년 -7.41%를 기록한 이후 2021년 10.41%, 2022년 10.75%로 2년 연속 10%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3년에는 5.97%로 수주 기세가 한풀 꺾였다. 미청구공사는 2022년 803억8900만 원에서 지난해 1460억7500만 원으로 81.71% 늘었다. 고금리와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일감과 공사대금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주택 사업 비중이 높은 두산건설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보증 사이트 추천업계에선 대형 변수가 없는 한 당분간 두산보증 사이트 추천의 실적이 개선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우암2재개발사업, 김해율아파트개발형사업, 원주원동남산재개발사업 등 상대적으로 도급액 규모가 큰 프로젝트에서 수익 인식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주택 사업장에서 잔금 회수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향후 1~2년간 두산건설이 영업손실을 기록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도 다른 중견 건설사들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라며 "다만, 대손인식 문제로 대규모 영업외비용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라 2년 연속 적자를 낸 실정이다. 재무건전성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올해 1분기 보고서에서 이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두산건설에 대한 기업어음 신용등급 보고서에서 "현재까지 진행 중인 현장의 분양 성과가 우수한 점을 감안하면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영업 수익성을 유지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재무안전성은 다소 미흡한 수준이다. 운전자금 부담과 대여금 부담 등을 감안 시 유동성 위험은 외견상 지표 대비 높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보증 사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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