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온라인 검증 사이트그룹 회장 /사진=온라인 검증 사이트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사진=현대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단일사업장 최대 규모 수주를 달성한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직접 축하해 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 현장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1~3단지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전량(314대)을 수주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이번 수주는 총 승강기 대수나 수주액 모두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전체 수주 규모는 엘리베이터 256대, 에스컬레이터 58대 등 314대다. 이전 현대엘리베이터의 공동주택 수주 최대 규모는 △2021년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249대(약 305억원, 엘리베이터 247대, 에스컬레이터 2대) △2017년 송파구 헬리오시티 209대(156억원, 엘리베이터 209대) 였다.

이같은 성과에 현정은 회장은 수주에 힘쓴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방문해 “지난 3년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준비하고 끊임없이 도전해 큰 성과를 이뤄냈다”는 축하 인사와 함께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그간의 노고와 성과에 대해 직접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성과에만 만족해 안주하지 말고 더욱 매진해나가자는 격려의 메시지일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아울러 고객친화적인 제품을 통해서 이번 수주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이뤄내기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원팀코리아’ 일원으로 국내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와 인도네시아 스마트 시티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검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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