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신선농장'를 올해안에 1000여개로 늘리고 신선식품 품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취급 품목도 확대운영 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신선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은 남다르다.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유통업계 불황을 타개하고 이커머스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대형마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신선식품의 품질을 강화해 고객을 다시 매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홈플러스는 신선 경쟁력 확보 노력의 하나로 지난해 ‘신선농장’ 브랜드를 론칭했다. 지난 1년간 홈플러스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농가의 판로개척에 대한 부담을 덜어 오직 품질 향상과 재배에만 집중,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등 농가-고객-홈플러스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더불어 오는 22일부터 행사카드 구매 시 신선농장 브랜드의 그린황도 남원 복숭아(4~7입), 유명 산지수박(6kg) 등을 3000원 할인, 성주참외(1.2kg)는 초특가 기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박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