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인플루언서 로지 성공이후
국내만 가상 인간 150여명 활동
시장 갈수록 커져 너도나도 제작
기업들 마케팅·상품 홍보에 활용

[뉴스드림=김민수 기자] 바야흐로 가상 인간 전성시대다.

TV를 켜면 광고나 방송에서 낯선 얼굴이 심심찮게 나온다. 바로 가상 인간이라 불리는 버추얼 휴먼들이다.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지만 실존의 사람이 아니고 TV에서만 볼 수 있는 가상 인간이다.인공지능과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도박 종류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가상 인간 중에도 팔로워가 수 십만명에 달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여러명 있다. 이들은 사람처럼 노래하고 옷을 입고 관광홍보를 하고 춤추고 연기까지 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도박 종류 시장 규모는 날로 커지고 있다. 시장 마케팅 업체 하이프오디터에 따르면 버추얼 인플루언서 시장규모는 2020년 2조4000억 원에서 2025년 14조원으로 6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이머전리서치는 2020년 13조원서 2030년 무려 680조원 규모로 50배 이상 폭발 성장을 전망했다.

ㅗ▲일러스트=도박 종류 이은진 기자
▲일러스트=도박 종류 이은진 기자

◆도박 종류 시장규모 갈수록 확대 "국내서만 150여명 활동중"

도박 종류 로지의 성공 이후 최근까지 국내에서만 활동 중인 도박 종류만 150명이 넘는다. 조만간 누가 도박 종류인지, 누가 진짜 사람인지 알기 어려울 것이란 말도 나온다.

로지는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이다. 영원한 22살의 MZ세대의 가치관을 반영해 개발됐다. 로지의 제작사는 싸이더스 스튜디오X다. 레드슈즈 영화를 제작한 '로커스'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로지의 개발 기간은 13명의 직원들이 6개월간 작업해서 만들어 냈다. 개발 구상에만 1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로지는 신한 라이프 광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로지라는 이름은 '오로지'라는 우리말에서 따온 것으로 '오직 한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지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현재 기준 15만 명에 달한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팔로워수를 계속 늘리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로지가 ‘2022 케이블TV방송대상’ 올 뉴 미디어 부문에서 스타상을 수상해 화제에 올랐다.

로지의 등장 이후로 수 많은 버추얼 휴먼이 모습을 드러냈다. 2020년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로지는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실 영역에서 불가능한 것들을 가상의 영역에서 가능하게 만드는 매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인기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살펴보자.

유명한 도박 종류 하면 떠오르는 것은 LG전자가 개발한 '래아'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서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 등장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겼다. 래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을 싱어송라이터 겸 DJ로 소개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23살 여성이라는 컨셉에 맞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이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줬다. LG전자는 최근 윤종신 조규찬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연예기획사인 미스틱스토리와 업무협약(MOU) 맺으며 래아의 정식 가수로서의 데뷔를 알렸다.

▲관광공사가 제작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도박 종류) ‘여리지’ /사진=관광공사
▲관광공사가제작한버추얼인플루언서(도박 종류)‘여리지’ /사진=관광공사

◆스캔들 걱정없고 비용저렴…너도나도 도박 종류 마케팅·홍보에 활용

크래프톤의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위니'다.위니는게임과 애니메이션 댄서 스포츠를 좋아하는 21세 공과대학생 이다. 한마디로 공대 여신으로 컨셉을 잡았다. 위니는 광고를 하더라도 게임 광고에 많이 나온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광고도 찍고 있다.컨셉이 공대 여신이다 보니 광고를 하더라도 인텔 게이머데이 광고를 하거나 레노버 제품의 런칭쇼를 하거나 이런식으로 특화를 시켜서 활용을 하고 있다.위니 계정이 지난 6월초에 오픈해 계정 생성 20여일 만에 팔로워가 1만명을 돌파했다. 또 위니는 지난 1일 열린 '대한민국 혁신 셀럽 어워즈'에서 메타버스 혁신 부문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 22세의 버추얼 휴먼 '여리지'도 있다. 여리지는 손흥민, 브레이브걸스, 황치열에 이어한국관광명예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이름을 만들때 여행의 '여' 그리고 조선시대 지리책택리지에서 이름을 따았다고 한다. 여행쪽으로 특화 시킨 느낌이 물씬난다. 이 중에서는 한국 문화와 여행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유저들이 관심을 많이 보인다고 한다. 청계천에서 찍은 사진, 송정해수욕장 그리고 이렇게 한복을 입은 모습 한국을 소개하는 느낌으로 최적화를 시졌다.

여리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7월 제작비 및 마케팅비 7억 8000여만 원을 들여 제작한 버추얼 휴먼이다.지난 10월 국감감사에서는 여리지가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닮아 초상권 침해 요소가 있다고 지적돼 논란이 일고도 했다.

▲지난 7월 C2X NFT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선보인 도박 종류 ‘리아’의 미공개 한복 화보./사진=컴투스홀딩스
▲지난 7월 C2X NFT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선보인 도박 종류 ‘리아’의 미공개 한복 화보./사진=컴투스홀딩스

◆기업들에 광고 러브콜 받고, 홍보대사 위촉…갈수록 영향력 확대

가수로 데뷔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리아'도 있다. 지난 8월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을 보면 제목은 '리아 라이징'이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가수로도 가상 인간이 요즘 많이 활약을 하고 있다. 한국적인 느낌까지 가미가 됐다. 뮤직비디오는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신세계그룹 소속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이름은 와이티다. 영원한 스무 살 이란 뜻의 이름을 가진 와이티는 자유로운 Z세대의 취향과 패션 감각 등을 반영한 콘텐츠로 활동 4달 만에 약 2만명의 SNS 팔로워를 있다. 신세계그룹 소속의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와이티는 지난 9월에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 대신 대형 전광판에 등판하여 시구를 선보였다. 와이티는 삼성전자, 매일유업, 파리바게뜨, 티빙 등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 광고 및 협업을 진행했고 지난 7월에는 가상 인간 최초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청년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왜 기업들은 도박 종류에 열광할까. 수많은 장점이 있다. 사람은 세월이 흐르면 변하지만 도박 종류은 변하지 않는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은 사생활 문제로 논란이 터지지만 도박 종류은 이런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람을 광고모델로 쓰면 인지도와 함께 광고료와 모델료가 천정부지로 올라가지만 도박 종류은 그럴 걱정은 없다. 도박 종류은 마케팅에 활용하면 원하는 때 어떤 요구조건도 수용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기업들이 잇따라 도입하고 있어 앞으로 일상에 보다 많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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