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 리노아 도어와 글래스 도어, 장식형 파우더장을 적용한 시그니처 붙박이장./사진=배팅 사이트
▲S5 리노아 도어와 글래스 도어, 장식형 파우더장을 적용한 시그니처 붙박이장./사진=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7일, 시그니처 붙박이장 라인업에 신규 도어 2종과 파우더장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객의 생활양식 다양화에 대응해 수납 기능뿐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내부 구성을 94가지로 세분화하고, 칸막이 위치도 1㎜ 단위로 조절 가능한 한샘의 대표 수납 시스템이다. 이번에 선보인 ‘S5 리노아 도어’는 모자이크 패브릭 패턴을 활용해 벽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매립형 라운드 손잡이로 미니멀한 외관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 두 가지로 구성했다.

함께 출시된 ‘글래스 도어’는 투명 유리 소재를 적용해 수납장을 개인 쇼룸처럼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9㎜ 두께의 슬림 프레임과 일체형 손잡이를 적용해 시각적 경량감을 높였고, 도어는 독일 헤티히(Hettich) 사의 슬림 힌지를 탑재해 내구성과 정밀도를 끌어올렸다.

파우더장도 새롭게 강화됐다. 붙박이장과 통일감 있게 시공할 수 있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 인테리어 완성도까지 고려한 구성이 특징이다. 기존 리프트업형에 더해 △와이드 미러와 조명을 적용한 장식형 △선반·칸막이를 확대한 수납형 2종을 추가해 총 3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한샘은 지난 4월부터 ‘삶을 맡아줘, 한샘 수납’ 캠페인을 전개하며 정리와 보관을 넘어 생활의 질을 높이는 수납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배우 유진, 코미디언 김재우 부부, 유튜버 기용이TV 등과 협업해 다양한 주거 유형에 따른 수납 솔루션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 중이다.

한샘 관계자는 “수납 가구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단순 기능을 넘어 디자인과 공간 활용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수납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팅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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