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예술의 만남…나무엑스, 유현준·최영욱과 특별 토크도 진행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달항아리 작가 최영욱과의 협업을 기념해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을 비롯해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종로 삼일빌딩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리며, 오는 7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 타이틀은 ‘NAMUHX Inspired by Young wook Choi’. 나무엑스는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감성적 디자인과 웰니스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공간 속 조화와 여운을 전하는 브랜드 철학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소통을 위해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와 최영욱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 토크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예술적 영감과 삶의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무엑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 핵심 콘셉트인 ‘복과 재물을 담는 달항아리’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건강과 풍요, 정서적 안정까지 전하고자 한다. 실제로 나무엑스의 주요 웰니스 제품은 최영욱 작가의 대표작들과 나란히 전시돼 깊은 여운을 남긴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은은한 도자기처럼 어떤 공간에도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웰니스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며, “예술과 기술의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전시와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박 게임]
김성혜 기자
press2@newsdrea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