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이 6.25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전사자 유해 발굴·감식 업무를 담당하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에 치킨 300인분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 내 국유단에 황금올리브 치킨과 레몬보이 세트 총 300인분을 기부한 이번 행사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유단은 2007년 국방부 소속으로 정식 창설된 유해발굴 전문기관으로, 전국의 국군 전사자 유해를 발굴·수습·감식해 가족 품에 돌려보내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4년간 약 1만1000여 구의 국군 유해를 발굴하며 대한민국과 미국에만 존재하는 유해발굴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안보와 호국 정신 계승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국유단 장병들의 고귀한 임무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국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박 사이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