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19일부터 25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의 마지막 3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롯데그룹 20개 참여사가 함께하는 대규모 통합 쇼핑 축제로, 롯데마트는 핵심 참여사로서 역대급 할인과 혜택을 선보이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힘써왔다.
지난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한우와 수박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120%, 70%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박, 행복생생란, 호주산 청정우 척아이롤 등 특가 상품은 오픈런 현상까지 나타나 준비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다.
마지막 주 행사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마블나인’ 1++(9등급) 한우 전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마블나인 등심(100g/냉장)’은 1만3188원,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는 5988원에 제공된다. 이외에도 애호박, 파프리카, 비빔면 등 인기 상품을 대폭 할인하며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도 이어간다.
가공식품과 생필품 역시 ‘세계맥주 10종’ 8캔 1만2800원, ‘롯데 스낵·비스켓·파이’ 3개 9900원, 하기스 기저귀·세탁세제 등 다수 품목에 5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롯데마트 마케팅부문 강혜원 부문장은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 특가 및 반값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마무리 행사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바구니 필수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 도박]
김성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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