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식품안전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NS홈쇼핑 QA1팀과 식품안전연구소 연구원들은 20여 개 협력사의 식품 제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생 상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 자율적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한다.

연구원들은 현장에서 시설 및 환경, 작업자 위생, 설비와 기구에 대한 스왑 및 샘플링 검사를 진행하며, 일반 미생물과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한다. QA1팀은 원료 관리, 제조 공정 및 입출고 기록 점검에 집중한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식품 품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협력사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유통업계 최초로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협력사와 상생하는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왔다. [뉴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