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팀 단위 골프문화에 주목한 시즌 한정 ‘팀 스포츠(Team Sports) 라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골프 국가대항전 ‘라이더컵(Ryder Cup)’에서 착안해 기획된 것으로, 골프를 팀으로 즐기는 문화를 반영한 감각적 스타일과 기능성을 함께 제안한다.

기존의 파스텔 위주의 컬러 대신 생동감 있는 레드와 그린을 중심으로 팀 컬러를 부각시켰으며, 카라, 허릿단, 모자 밴드 등 아이템 곳곳에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시각적 통일감과 재미 요소를 더했다.

소재와 디테일에서도 여름 필드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강조했다. 시어서커, 메쉬, 스카시 등 냉감 및 스트레치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티셔츠 등판에 펀칭 타공, 암홀 하단에 웰딩 아일렛을 적용해 통기성과 착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비대칭 사선 패턴을 더한 남성용 반팔 카라 티셔츠△여성용 컬러 블록 슬리브리스 △크로쉐 니트 슬리브리스와 니트 플리츠 스커트 세트 등이 있다. 이외에도 냉감 밴드가 적용된 조거 팬츠, 스트레치 반바지, 모크넥 반팔 티셔츠 등 남성용 7종, 여성용 8종의 다양한 아이템이 함께 구성됐다.

LF 헤지스골프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팀워크의 즐거움과 개성을 골프웨어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라며 “팀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를 더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헤지스골프는 브랜드 소속 미디어 프로인 강덕균·조연희 선수와 함께 실제 필드 착장 화보를 선보이고, SNS를 통해 팀 스포츠 라인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