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의 델리(즉석섭취식품)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편의점 먹거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사이론은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브랜드로, 기존 간편식에 건강 지향 소재를 더해 영양을 강화하고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델리 라인업 역시 제철 식재료, 지역 특산물, 고단백 식품, 균형 잡힌 영양을 콘셉트로 개발해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깨고자 했다.
이번에 선보인 3종 제품은 ‘제육열무비빔밥’, ‘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다. 제육열무비빔밥은 아삭한 열무와 제육볶음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은 닭가슴살과 타르타르 소스로 담백한 맛을 살렸다.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는 부드러운 감자 샐러드와 견과류로 고소함과 식감을 더했다. 세 제품은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앞서 3040세대를 겨냥해 오븐치킨, 카츠, 만두, 떡볶이, 가공스틱 등 총 7종의 간편식을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신제품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장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간편함과 헬스&웰니스 요소를 접목한 ‘식사이론’ 델리 라인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돕겠다”고 말했다. [도박 종류]
김성혜 기자
press2@newsdrea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