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의 저당 조리양념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식을 즐기면서도 설탕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된 제품으로,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3g 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식 특유의 깊은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강을 고려한 식단 구성이 가능하다.

제품은 간장, 고춧가루, 마늘 등 주요 재료들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별도의 계량이나 손질 없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 다양한 재료를 갖추기 어려운 1인 가구에게 특히 적합하다.

출시된 제품은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잡채 등 반찬용 양념 3종, △제육볶음 △불고기 등 고기 양념 2종, 그리고 △떡볶이 양념 △겉절이 양념까지 총 7종으로 구성됐다. 포장에는 상세한 조리 방법이 안내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건강하고 간편한 한식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이번 저당 양념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찍어먹는 소스를 넘어, 다양한 요리용 소스 제품으로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검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