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은 지난 2일 방송된 ‘알레스버 비어 바이오 스칼프 탈모완화 기능성 샴푸’의 첫 방송에서 총 2만7756개 전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알레스버는 삼보화장품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다.
이번 완판 배경에는 여름철 강해지는 자외선과 땀, 열 등으로 인한 두피 손상 우려와 함께 기능성 샴푸에 대한 수요 증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NS홈쇼핑은 추가 물량을 확보해 오는 20일 오전 7시 25분 앵콜 방송을 편성했다.
알레스버 샴푸는 독일 맥아와 맥주효모를 블렌딩한 뒤 발효, 숙성, 여과 과정을 거쳐 얻은 ‘맥주효모 맥아추출 발효여과물’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한다. 이 성분에는 비오틴, 비타민, 단백질 등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모발과 두피 케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NS홈쇼핑 김도연 TV뷰티트렌드팀 부장은 “탈모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독일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어렵게 확보한 추가 물량으로 진행되는 20일 앵콜 방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박 게임]
김성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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