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팅 사이트가 브랜드 전용 공식 애플리케이션 ‘배팅 사이트 앱’을 출시했다./사진=SPC 배팅 사이트
▲배스킨라빈스가 브랜드 전용 공식 애플리케이션 ‘배스킨라빈스 앱’을 출시했다./사진=SPC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가 브랜드 전용 공식 애플리케이션 ‘배스킨라빈스 앱(배라앱)’을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배라앱은 기본적인 배달·픽업 주문은 물론, 매장 방문 시 대기 없이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기능을 갖췄다. 쇼케이스 속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의 네임택을 스캔해 바로 주문 가능한 ‘플레이버 스캔’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할인, 적립,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바코드’로 주문 시간도 크게 단축시켰다. 해피포인트 앱과 연동돼 포인트 적립 및 사용도 가능하다.

앱 전용 혜택도 강화됐다. 신규 도입한 멤버십 프로그램은 핑크콘·실버콘·골드콘 3단계로 운영되며, 등급에 따라 싱글레귤러 무료, 블록팩 1+1, 아메리카노 1+1 등 다양한 쿠폰을 제공한다. AI 기반 추천 기능을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플레이버를 제안하고,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플레이버와 디자인을 직접 고를 수 있는 맞춤형 케이크 예약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주문에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담기’, 쿠폰이나 상품권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핑크 컨테이너’ 기능으로 공동 소비 경험도 강화했다.

가맹점 차원에서는 각 매장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는 CRM 솔루션을 도입해, 점포 운영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배라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2일까지 앱을 통해 첫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라앱은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더 새롭고 유용한 경험을 제공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배팅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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