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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CI.

경동나비엔이 한국생산성본부(Korea Productivity Center, KPC)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인지도 및 충성도, 이미지, 관계 구축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다.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환경보호에 기여해왔다. 2022년에는 온수 기능이 강화된 콘덴싱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해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했다. 동시에 ‘보일러=난방’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계절 내내 사용되는 온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전국에 오프라인 체험 공간 ‘나비엔 하우스’를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2023년에는 제주도와 경기도 의정부, 남양주에, 2024년에는 경남 진주에 체험매장을 오픈했다. 실제 주거 공간처럼 구성된 매장에서 소비자들은 보일러,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는 가상현실 체험 공간 ‘VR 나비엔 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에서도 콘덴싱 보일러는 물론 스마트홈, 도어락, 방화문 등 모기업 경동원의 제품까지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굿즈 마케팅을 통해 보일러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다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의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협업해, ‘뜨거운 물을 사랑하는 모임(뜨사모)’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온수대통’처럼 온수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알리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출시하고,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대표 제품인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본체를 형상화한 백팩과 캐리어를 선보이며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더했다.

아울러, ‘한번 더 콘덴싱’ 캠페인을 통해 콘덴싱 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청계광장, 경희대학교, 하남 미사경정공원 등지에서 참여자가 직접 가져온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나무 키링이나 보일러 모양 장바구니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보일러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다시 활용하는 ‘콘덴싱’의 원리를 쉽게 전달했다.

또한, 같은 해 9월에는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폐보일러를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공모전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모든 출품작은 올해 1월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에 전시됐으며, 오는 7월 말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도 전시된다. [도박 사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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