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쿠는 다가오는 여름 계절을 맞아 첫 벽걸이 에어컨을 포함한 가전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쿠쿠가 처음으로 선보인 벽걸이형 에어컨은 절제된 디자인과 강력한 냉방 성능을 갖췄다. 바람을 넓은 범위에 고르게 전달하는 긴 날개를 탑재했고 △6평형과 △10평형 두 가지 모델로 구성했다. 파워 냉방, 냉방, 제습, 송품, 절전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며 간접풍 시스템과 좌우상하 자동 풍향 조절 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남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하는 '클린 건조' 기능은 곰팡이나 불쾌한 냄새 걱정 없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 신제품은 강력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구현하는 BLDC 모터와 7엽 날개를 갖췄다. 장시간 사용해도 발열이 적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 절전 모드로 전환돼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고 25dB 수준의 저소음 설계로 소음에 민감한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풍속은 24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일반풍, 수면풍, 에코풍, 자연풍 등 총 4가지 바람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상하좌우 자동 회전, 2단 높이 조절, 자석형 리모컨 부착 등도 가능하다.
인스퓨어 슬림 제습기 신제품은 28㎝ 폭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약 22ℓ의 대용량 제습 능력을 갖춰 넓은 공간을 커버하면서도, 7.2ℓ의 대용량 물통을 탑재했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하루 약 300원의 전기료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창문형 에어컨이 매년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냉방 가전 명가로 거듭나고자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도 출시했다”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강력한 성능과 슬림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계절 가전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토토 배팅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