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 페이스북이 온라인 도박 사업 진출을 표방하며 온라인 도박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온라인 도박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세계 최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 페이스북이 온라인 도박 사업 진출을 표방하며 메타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온라인 도박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뉴스드림=설동훈 기자] 미국의 공상 과학 소설가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의 소설 ‘스노우 크래시(Snow Crash)에 처음 등장한 개념인 메타버스는 최근 몇 년 동안 널리 채택되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촉발시켰다.

이처럼 소설에서 등장한 온라인 도박는 이제 단순히 소설에서 탄생된 추상적 용어와 개념의 차원을 넘어서 NFT 커뮤니티 전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web3 기술과 함께 촉망받는 미래가 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세계 최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이 온라인 도박 사업 진출을 표방하며 사명을 변경하면서 온라인 도박는 이제 전 세계 투자자들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까지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해외 블록체인 전문 매체 nftnow에 따르면 28일 페이스북(Facebook)의 CEO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는 회사의 연례 전체 커넥트 컨퍼런스에서 회사명을 메타(Meta)로 재브랜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페이스북의 메타로의 사명 변경은 페이스북이 온라인 도박 기업으로 알려지기를 바라는 저커버그의 희망을 향한 첫 발걸음이다. 따라서 거대 소셜 미디어 기업은 메타를 인터넷 전설의 다음 반복에 대한 참조로 채택했다.

CNBC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회의에서 “오늘날 우리는 소셜 미디어 회사로 보여지지만 우리의 DNA에 따르면 우리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기술을 구축하는 회사이며 온라인 도박는 우리가 소셜 네트워킹을 시작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다음 개척지”라고 말했다.

앞서 저커버그는 지난 주에 브랜드 개편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러한 내용은 최신 뉴스로 보된 바 있다.

구글이 2015년 알파벳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플랫폼과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장 중요한 모회사의 이름을 바꿀 것이다. 또한 페이스북의 다른 자산인 인스타그램(Instagram)과 왓츠앱(WhatsApp)도 메타 우산 아래에서 살게 될 것이다.

페이스북의 공동 설립자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온라인 도박는 한 회사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페이스북(현재 메타)은 기본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온라인 도박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셜 플랫폼과 창의적인 도구의 개발을 가속화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분산화는 web3 및 온라인 도박 기술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다양한 암호화, DeFi, NFT 커뮤니티 및 DAO 등 다양한 암호 중 목표이자 가치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미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미래의 메타 노력에 어떻게 통합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 회사와 설립자를 둘러싼 오랜 논란을 다투는 것처럼 보였던 저커버그는 “개인 정보 보호와 안전은 첫날부터 온라인 도박에서 구축되어야 한다”고 NFT와 온라인 도박에 대한 메타의 정서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커뮤니티에서 암호화 및 NFT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기술 작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올해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온라인 도박가 이번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하고 온라인 도박 사업 진출을 천명한 만큼 향후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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