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20곳이 넘는 보증 사이트이 적자를 극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업계의 '안간힘'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다만, 이들 대부분은 영업의 개선보다 비용 감소로 이익을 냈다.'짠물경영'이 순이익 흑자로 이어졌단 이야기다. 2일 이 국내 보증 사이트 79곳의 실적을 전수조사한 결과 22곳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수도권에 본점이 있는 보증 사이트이 9곳(더케이, 바로, 예가람, JT친애, SBI, 금화, 모아, 상상인, JT), 비수도권 보증 사이트 13곳(고려, 동원제일, 에스앤티, 진주,
금융/증권
정우교 기자
2025.06.02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