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린넨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린넨 특유의 시원함과 통기성을 유지하면서 텐셀과 리오셀 혼방 소재를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추럴한 텍스처와 여유로운 핏을 살린 린넨 재킷과 버튼업 슬리브리스 원피스 등 스테디셀러와 신상품을 아우르며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특히 로엠 린넨 재킷은 누적 판매량 18만 장을 기록하며 매년 여름 시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는 린넨 소재 비중을 높이고, 재킷 9만원대, 슬랙스 5만원대 등 합리적인 가격대로 여름철 출근룩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화보는 자연광을 활용해 보헤미안 무드를 담아내 린넨의 가볍고 시원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단독 착용은 물론 슬랙스와 레이어드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로엠 관계자는 “착용감과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한 린넨 라인으로 시원하고 편안한 기능성을 제공하면서도 감성적인 스타일 포인트를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배팅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