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국내외 골프 팬들에게 짜릿한 장타 대결을 선사할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주최하고 신한투자증권이 후원하는 GTOUR 이벤트 경기로, 장타력과 전략이 어우러진 하이퍼포먼스 토너먼트로 기대를 모은다.

총 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공태현, 김찬우, 최민욱, 이용희 등 GTOUR 주요 스타들과 함께 KPGA 장타자들이 총출동한다. 경기 방식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토너먼트로, 각 홀에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등 고득점이 가능한 포인트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장타자들의 파4·파5홀 1·2온 등 시원한 플레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선은 4인 1조로 구성된 총 3경기로 나뉘어 6월 10일, 17일, 24일 오후 6시에 유튜브를 통해 순차 업로드된다. 예선을 통과한 6명은 오는 30일 준결승전에 진출하며, 내달 1일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유튜브 ‘골프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GTOUR 12승의 최민욱, 올 시즌 1차 대회 우승자 이용희, ‘장타왕’ 타이틀을 보유한 최영준, 김태우, 최종환 등 장타와 기량을 겸비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골프 국가대표 출신이자 골프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공태현, KPGA 통산 2승의 김찬우까지 합류해 화려한 대진을 완성했다.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는 스크린골프 예능 프로그램 ‘이글이글’의 후속작 성격으로 기획돼, 전략적 심리전과 압도적 거리감이 공존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신한투자증권의 후원으로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GTOUR 이벤트 대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GTOUR 선수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골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