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서울·강원지역본부가 20일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 중인 자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온라인 도박 취약계층을 발굴해 총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정종식 신용회복위원회 노원지부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장배현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장./사진=신용회복위원회
▲신복위 서울·강원지역본부가 20일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 중인 자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을 발굴해 총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정종식 신용회복위원회 노원지부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장배현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장./사진=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배현)는 20일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 중인 자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을 발굴해 총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7개 신복위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금번 지원은 신복위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서울시 노원구청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 노원구 소재 동 주민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100%이하 금융 취약계층 48명에게 이불 및 생필품 세트를 제공하고,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 및 채무조정을 지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청에서도 복지제도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장배현 신복위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 사업으로 금융 취약계층 분들에게 생필품 지원과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여 경제적 재기 지원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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