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구 대림건설)은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7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1층, 6개동, 총 326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9A㎡ 41세대 △59B㎡ 22세대 △84A㎡ 27세대 △84B㎡ 23세대 △84C㎡ 8세대 등 121세대다. 시행사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 시공사는 DL건설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용답역 등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군자초등학교·답십리초등학교와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난 사업장이라는 게 DL건설의 설명이다. 답십리공원, 배봉산근린공원, 청계천 등을 도보로 이동 가능한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DL건설 측은 "2·5호선 더블 역세권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 등이 갖춰진 단지"라며 "e편한세상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DL건설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다만, 별도 청약 상담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분양 기간 중 5일간 사전예약 방식으로 오프라인 분양홍보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보증 사이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