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안성시와 협력해 안성시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신복위가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과 채무상담 등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안성시가 함께 추진했다. 안성시가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80명에게 선풍기를 제공했으며, 이후 채무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용과 채무 문제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준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성시 내 취약계층의 민생 회복을 위해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지속 협력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