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이 지난 4월 ‘소유진쇼’에서 완판을 기록한 음식물 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프로(Minix The Flender Pro)’의 2차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객 요청이 쇄도한 가운데 성사된 이번 방송은 오는 27일 저녁 8시 35분, GS샵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미닉스 더 플렌더 프로는 ‘소유진쇼’ 첫 언팩쇼에서 단일 상품으로 100분간 소개돼 방송 60여 분 만에 준비 물량 6500대를 전량 소진하며 주문액 2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소유진쇼’ 단일 시간대 최고 매출 실적으로, 방송 직후 재편성을 원하는 고객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GS샵은 제조사와 긴급 협의 끝에 3000대 물량을 추가 확보하며 약 85일 만에 재편성을 확정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본품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저가 혜택과 함께 △포토리뷰 작성 고객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정품 필터와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사전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6일까지 방송 알림을 신청한 뒤 27일 당일 구매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생방송 외에도 27일 하루 동안은 제품을 프로모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로 음식물 쓰레기 악취와 위생 문제가 대두되면서 음식물 처리기는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미닉스 제품은 19.5cm의 슬림한 디자인과 자동 처리, 절전, 보관 기능을 갖춘 ‘풀 오토케어’ 시스템으로, 맞벌이 부부 및 1인 가구 등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방송에서는 전체 주문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이 40%에 달했다. 홈쇼핑 주 시청층인 중장년층을 넘어 MZ세대가 가세한 이례적인 사례로, 스마트한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변화된 구매 패턴을 반영한다. GS샵은 ‘소유진쇼’를 중심으로 건강한 삶과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영거 앤 와이저’ 고객층을 겨냥해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GS샵 권유경 가전팀 MD는 “소유진쇼의 콘텐츠 경쟁력과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의 상품성이 맞물려 완판 성과를 냈다”며 “이번 방송에서도 오직 GS샵에서만 제공되는 특가와 혜택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박 사이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