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X코지모지 콜라보 보증 사이트 의류./사진=LF
▲헤지스X코지모지 콜라보 키링 의류./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상 판매가 어려운 재고 피케 티셔츠를 감각적인 강아지 키링 전용 미니 의류로 재탄생시킨 2025 업사이클링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코지모지(Cosymosy)’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강아지 키링’, ‘뱁새 키링’ 등 인기 아이템과 친환경 가치를 결합해 패션과 트렌드 감도를 높였다.

헤지스는 오염, 훼손, 마감 불량, 변색 등으로 정상 판매가 어려운 재고 티셔츠 수백 장을 선별해 해체·재구성 과정을 거쳐 강아지 키링 전용 ‘탱크탑’과 ‘호박 팬츠’ 형태의 미니 의류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단순 재활용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창의적 디자인을 접목한 이번 컬렉션은 업사이클링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준다.

특히 강아지 캐릭터 ‘샐리’가 버려질 뻔한 티셔츠를 직접 리폼하는 스토리를 담은 ‘샐리의 수선실’ 패키지로 구성했다. 패키지는 코지모지 빅 사이즈 강아지 키링과 헤지스 업사이클링 키링 의류(탑+팬츠 세트)로 구성되며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헤지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이 친근하고 위트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각을 전환해, 업사이클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재고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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