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JAJU) 매장에서 고객의 이름 이니셜을 새기는 커스터마이징 보증 사이트 추천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 매장에서 고객의 이름 이니셜을 새기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파자마 이니셜 서비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이달부터 전국 96개 매장으로 확대된다.

자주의 이니셜 서비스는 파자마 세트에 고객의 영문 이니셜이나 간단한 문구를 각인해주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다. ‘단 하나뿐인 파자마’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조준하며 브랜드 차별화 전략으로 부상했다. 서비스 도입 이후 파자마 세트 매출은 눈에 띄게 상승했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시어서커 파자마 세트는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자주는 이니셜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고,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더욱 다양화했다. 고객은 총 75가지 조합의 글자체, 색상, 크기 중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7자 이내의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3000원이며, 매장에 따라 무료 배송과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주는 이번 서비스 확대와 함께 여름철을 겨냥한 신제품 파자마도 대거 출시했다.대표 제품인 포인텔 파자마 세트는 부드러운 여름 니트 소재로, 수면은 물론 외출 시에도 착용 가능한 실용성을 갖췄다. 세련된 화이트·그레이 컬러에 통기성과 신축성을 더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여성스러운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일렛 반팔 파자마 세트, 이중 순면을 덧댄 썸머 더블 코튼 파자마 세트 등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며 여름 파자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외에도 퀵드라이, 시어서커, 리오셀 혼방 원단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파자마 세트도 함께 출시해 선택 폭을 넓혔다.

자주 관계자는 “이니셜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한편, 고객 경험의 차별화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증 사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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