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144명 규모의 고객 맞춤형 설계 시설

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의 입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케어 강동 빌리지’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정원 144명의 프리미엄 장기요양시설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고객 친화적인 설계와 최신 기술을 접목해 ‘강동 빌리지’를 프리미엄 요양공간으로 조성했다.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개방형 구조를 기반으로, 각 층마다 가족 면회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이 가능한 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을 층별로 배치해 입소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식사는 직영으로 운영해 균형 잡힌 건강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강동 빌리지는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지금까지 축적한 요양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리미엄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KB라이프만의 차별화된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KB골든라이프 시니어케어 요양돌봄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안내부터 간호사가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형 요양상담까지 지원하며 시니어 고객이 체계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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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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