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운용사 도박 본부장급 출연, 시장 관련 진단 및 테마 소개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증권 POP’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도박 찍먹 시즌2’가 시즌1에 이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박 찍먹 시즌2’는 지난 상반기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도박찍먹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실제 국내 주요 운용사들의 도박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콘텐츠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국내 도박의 순자산총액은 지난 6월 기준 100조원을 돌파했고 8월말에는 도박의 일평균거래대금이 5조원(4.75조)에 육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도박 투자 니즈에 발맞춰 삼성증권은 도박 관련 투자정보를 손쉽게 전달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준비했다.
지난 2월과 3월에 모두 8편이 공개됐던 ‘도박 찍먹 시즌1’은 올해의 유망한 투자 테마를 비롯해 성공적인 도박 투자전략을 소개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지난 8월 18일 첫 편이 공개된 ‘도박 찍먹 시즌2’는 현재까지 모두 8편이 공개됐고 9월 말까지 총 3편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시즌1보다 뜨거워져 전편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회수가 25만회를 넘어섰다.
‘도박 찍먹 시즌2’는 올 상반기 도박 시장에 대한 진단과 함께 하반기 유망 테마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는데 지금까지 출연한 운용사 전문가들은 바이오와 반도체, 모빌리티 등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담당은 세상의 변화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을 언급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차세대 항암제, 비만 치료제 등이 세상의 변화를 만들고 있고 이를 투자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케어에 투자하는 액티브ETF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도박 찍먹 시즌2’의 포문을 열었던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상무는 K방산과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 그리고 일본 반도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는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미국의 매그니피션트 7을 강조했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본부장은 친환경 선박의 교체수요가 꾸준해 조선·해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고 고태훈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본부장은 강건한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해야 성장하는 기업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안상혁 미래에셋자산운용 팀장은 엔화 ETF와 일본 주식형 ETF에서 투자 기회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언급했고 조상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향후 AI가 모든 산업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AI 테마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한편,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찍먹 진행을 맡은 전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팀장은 “국내 도박 시장이 순자산총액 100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도박 투자가 대중화됐다”며 “시장이 성장하면서 테마도 다양해지고 도박 종류도 많아진 만큼 시장을 공부하고 제대로 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TF 찍먹 시리즈는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증권 POP’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박]